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굿와이프’(극본 한상운·연출 이정효)이 최고시청률 7%를 넘어서며 동시간대(케이블채널·종합편성채널) 시청률 1위 자리를 유지했다.6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굿와이프’ 9회는 평균시청률 5.5%(전국 유료플랫폼 기준), 순간최고시청률 7.6%를 기록, 9회 연속 케이블 채널·종합편성채널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올랐다이 드라마 타깃 시청자인 20-40대 평균시청률은 2.5%, 순간최고시쳥률은 3.4%였다.이날 방송에서는 ‘김혜경’(전도연) 베이비시터 살인사건을 해결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또 ‘서중원’(윤계상)은 김혜경에게 사랑을 고백하지만, 김혜경이 이를 알지 못하게 하려는 음모가 펼쳐졌다.‘굿와이프’는 승승장구하던 검사 남편이 스캔들과 부정부패 의혹으로 구속되고, 결혼 후 법조계를 떠났던 아내가 생계를 위해 15년 만에 변호사로 복귀하면서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내용을 담은 법정물이다.국내 처음으로 미국 드라마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미국 CBS의 동명 드라마가 원작이다. 2009년을 시작으로 모두 일곱개의 시즌이 만들어질 정도로 인기를 끈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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