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제71주년 광복절과 아리랑 개봉 90주년을 맞아 광복의 참의미와 주권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한 퓨전 네오 오페라 ‘아리랑’이 오는 12일 오후 7시 30분 경산시민회관 대강당에서 공연된다.이번 공연은 한국음악협회경산지부(지부장 이현석)에서 8·15 광복을 기념하고자 영화 아리랑을 음악극화해 매년 선보이는 퓨전 오페라로, 형식은 오페라이지만 관객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듣기만 해도 우리 국민들의 눈물과 애국심을 자극하는 ‘아리랑’을 주제 음악으로 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악극공연이다. 경산시 관계자는 “민족정서의 대표적 매개체인 ‘아리랑’을 통해, 어려움 속에서 자랑스러운 역사를 만들어 온 우리 민족의 자긍심과 나라사랑 애국심을 고취 시킬 수 있는 귀한 자리가 될 것이라며 시민의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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