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에서는 2016예천세계곤충엑스포의 열기로 가득한 가운데 9일 오전 11시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제1회 경상북도협회장기 게이트볼대회’가 개최됐다.이날 대회에는 이현준 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경상북도 22개 시·군에서 참가한 96개 팀 게이트볼 동호회원 8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번 대회에 참가한 게이트볼 동호회 선수들은 그동안 건전한 여가 생활을 즐기면서 갈고 닦은 실력으로 더운 날씨에도 최고의 기량을 보였으며 이날 대회를 통해 선수들은 친목을 두텁게 하고 시·군 게이트볼 참가 선수 상호간에 화합과 우호증진을 다지는 자리가 됐다.이현준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게이트볼은 개인의 실력보다 구성원의 팀워크가 중요한 경기로 오늘 경기를 통해 시·군에서 참가한 팀 구성원간의 화합과 우의를 돈독히 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예천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해 게이트볼의 저변확대와 동호회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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