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민아(32)와 이제훈(32)이 케이블 채널 tvN 드라마 ‘내일 그대와’(극본 허성혜, 연출 유제원) 출연을 확정했다고 tvN이 10일 밝혔다.‘내일 그대와’는 시간여행자와 아내의 이야기를 다룬 로맨틱 코미디물이다. 이제훈은 시간여행자이자 수천 억대 자산을 가진 부동산 투자회사 대표 ‘유소준’을, 신민아는 무명 사진작가이자 유소준의 아내인 ‘송마린’을 연기한다.이 작품은 ‘오 나의 귀신님’(2015) ‘고교 처세왕’(2014) 등을 연출한 유제원 PD와 드라마 ‘태양은 가득히’(2014),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2012)을 쓴 허성혜 작가가 의기투합했다.‘내일 그대와’는 공유가 주연을 맡은 드라마 ‘도깨비’ 후속으로 내년 초 방송될 예정이며 다음달부터 촬영에 들어가 100% 사전 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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