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도 정부 예산 편성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이르면서 울릉군은 국비확보를 위해 막바지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울릉군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오는 23일 재정정책자문회의를 개최하고 이어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다음달 2일까지 내년도 예산안을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이에 따라 최수일 울릉군수는 정부부처와 국회를 수시로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하고 있으며 특히 전 행정력을 국비확보 비상체제로 전환시키고 각 부서장들 중심의 실무진들이 기획재정부를 적극 방문토록 해 주요쟁점사항과 문제 사업을 해명하고 해결책을 마련하는 등 “발로 뛰는 국비확보 노력”을 당부하고 있다.울릉군의 내년도 국비 지원 주요사업은 △울릉군통합상수도시설공사 △울릉읍소재지종합정비사업 △저동공영주차시설공사 등 지역주민 편익시설 확충사업과 명품 녹색 관광 섬 조성을 위한 △행남등대 스카이힐링로드 △삼국시대우산국관광자원개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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