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 7월 중 실업률이 전년동월에 비해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동북지방통계청이 10일 발표한 7월중 대구경북지방고용동향에 따르면 대구시의 고용률은 60.0%로 전년동월에 비해 0.2%포인트 상승했다. 취업자는 125만4000명으로 전년동월에 비해 6000명 증가했다.전년동월에 비해 도소매·숙박음식점업 1만1000명, 제조업 6000명, 건설업 2000명이 증가했고,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은 8000명, 전기·운수·통신·금융업은 4000명, 농림어업은 1000명이 각각 감소했다.실업률은 3.7%로 전년동월에 비해 0.2%포인트 상승했다.실업자는 4만8000명으로 전년동월에 비해 3000명 증가한 가운데 남자는 3만명으로 3000명이 증가했고, 여자는 1만8000명으로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다.경북지역의 고용률은 62.8%로 전년동월에 비해 0.3%포인트 하락했다.취업자는 143만5000명으로 전년동월에 비해 3000명이 감소했다. 전년동월에 비해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은 2만2000명, 도소매·숙박음식점업은 1만6000명, 건설업은 6000명이 각각 증가했고, 농림어업은 2만6000명, 전기·운수·통신·금융업은 1만4000명, 제조업은 6000명이 각각 감소했다.실업률은 3.1%로 전년동월에 비해 0.4%포인트 상승했다. 실업자는 4만6000명으로 전년동월에 비해 6000명 증가했다.전년동월에 비해 남자는 2만7000명으로 1000명, 여자는 1만9000명으로 5000명이 각각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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