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일연선사의 입적 727주기 다례재가 10일 고로면 인각사에서 봉행됐다.다례재에는 은해사 주지 돈관스님을 비롯, 각 사찰 주지스님들과 김영만 군위군수, 김영호 군위군의회의장, 홍진규 도의원과 의원 등 100여명의 불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다례재는 군위불교합창단의 삼귀의례로 시작해 인각사 회주 삼이 원학 큰스님의 법어 및 김영만 군수와 김영호 의장의 추모사에 이어 사홍서원의 순서로 진행됐다.다례재에 이어 1000여명 함께 자리한 가운데 삼국유사 문화의 밤 행사가 성대하게 열렸다.이 행사에는 삼국유사 릴레이 낭송, 합창과 박주희, 주병선, 송대관 등 가수들이 함께하여 한여름 밤 무더위를 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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