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16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예비농업인 80명 대상으로 2016년 신규농업인 영농정착 적응반 교육 개강식을 갖는다.올해는 신규농업인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예비 및 1년차 미만 농업인을 위한 준비반, 적응반과 분야별 핵심적인 사항을 교육하는 심화반으로 세분화해 추진한다.지난 1월에는 농산물 전자상거래를 통한 경영능력을 갖추기 위한 정보화교육으로 심화반 과정을 실시했고, 3월부터 6월까지는 귀농초기 농촌지역사회 적응, 농업 이해, 농촌정착요령과 관련한 준비반과정을 실시했다.이번 실시하는 적응반 교육은 16일부터 11월 22일까지 3개월간  체계적인 기초 영농기술과 농업정보를 제공해 조기에 영농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교육과정으로 편성했고, 얼마전에 개관을 한 소백산 귀농드림타운 입교생 교육과 연계해 추진할 예정이다 영주시는 관계자는 “신규농업인 영농정착 교육을 통해 영주시의 귀농·귀촌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농업기술 습득과 귀농·귀촌인 간 정보교류로 귀농인 소득창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