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은 지난 11일 대회의실에서 목재수급, 친환경벌채, 산림토목 등 관련분야 전문가를 심의위원으로 위촉해 올해 입목처분 대상지 220ha에 대한 ‘벌채·조림계획 사전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친환경벌채 제도의 조기 정착과 생태적으로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국유림 경영을 위해 벌채 대상지 선정, 친환경벌채 계획 및 운반로 설치와 복구계획 등의 적정성을 검토하고 심의 의견을 벌채계획에 적극 반영키로 했다.남송희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심의회를 통해 참석자 전원이 친환경벌채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이를 산림 현장에 적용함으로써 현 세대뿐 아니라 미래세대까지 산림의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국유림 경영에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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