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모리앤이 대한민국 골프 발전에 큰 힘을 보태고 있다.이 회사는 샴푸회사로 유명하다. 이른바 명품 샴푸 모리턴이다.현재 이 샴푸는 국·내외 프로 골프선수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KLPGA를 비롯, 각종 대회에 공식 후원사이다.무엇보다 모리앤이 야심차게 내놓은 ‘2016 KLPGA 노블레스-모리턴 챔피언스’ 대회는 시니어 최고의 대회다.지난 6월 7일 화려하게 막 오른 ‘2016 KLPGA 노블레스-모리턴 챔피언스’ 대회는 지난 8일 5차전을 마지막으로 2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대회는 경기도 가평 썬힐GC에서 열렸다.‘2016 KLPGA 노블레스-모리턴 챔피언스 대회’는 명품샴푸 모리턴의 상표로 유명한 (주) 모리앤과 차별화된 아름다움 노블레스 성형외과 등 부산의 두 기업이 손잡고 1-5차전까지의 대회를 마쳤다.▣ 5차전 정일미 우승 2016 KLPGA 노블레스-모리턴 챔피언스 투어 5차전 대회가 지난 8, 9일 이틀간 경기도 가평 썬힐GC에서 열렸다.살인 더위 속 하늘 향해 쏘아올린 희망 골프공에 갤러리들은 환호작약했다.KLPGA 시니어 프로와 예선을 거친 아마추어 선수들이 함께 출전,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선수들은 무더운 날씨도 아랑곳하지 않고 무서운 집중력을 보이며 기량을 뽑냈다. 이글 이글 무더위도 선수들의 집중력은 용광로 더위보다 더 맹렬했다.마지막 5차전 더위와의 전쟁에서 정일미선수가 우승 트로피에 입맞춤했다.정일미는 ‘KLPGA 2016 노블레스-모리턴 챔피언스’ 오픈 with SBS 5차전에서 생애 네 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지난 7월에 열렸던 ‘KLPGA 2016 노블레스-모리턴 챔피언스 오픈 with SBS 3차전’에서 시즌 첫 승을 거둔 정일미는 이번 대회 첫 날에 더블보기 1개를 기록했다.하지만 정 선수는 버디를 8개나 낚는 절정의 샷 감을 보이며 최종합계 10언더파로 경기를 마쳐 단독 2위 원재숙을 3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차지했다.  정 선수는 오랫동안 정규대회를 뛰며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챔피언스 투어에서도 최고의 면모를 과시했다. 이 결과 이번 우승으로 2016 시즌 첫 다승을 기록했다.시즌 중반을 지난 현재 약 2000만원을 벌어들이며 상금순위 1위를 달리게 됐다. 정일미 선수는 “우승하고 싶다고 해서 되는 것 아닌데, 운이 따랐는지 좋은 성적으로 우승해 너무 좋다”고 말했다.그는 “시니어 투어 선수들이 이 정도의 기량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 것 같아 좋다. 훌륭한 기량의 선후배 선수들이 많은 챔피언스가 더 커졌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정일미는 “이번 대회에서 더블보기를 기록한 9번홀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했다.정 선수는 “티 샷을 고민하다가 드라이버로 친 볼이 OB가 나면서 더블보기를 기록했다. 흔들릴 수도 있었지만 아무래도 투어 경력이 많다 보니 그런 상황에서 ‘다 잊고 최선을 다하자’라는 생각만 하는 나만의 노하우가 있었기 때문에 다시 흐름을 가져올 수 있었다”라며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정일미는 누구? 활동 계획은정일미 선수는 1995년 KLPGA 정회원으로 입회, KLPGA투어 통산 8승을 기록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 진출 활동하다 국내로 돌아왔다.정 선수는 2013년부터 호서대 골프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2014시즌부터는 챔피언스 투어(시니어 투어)에서 매년 1승씩을 거두며 꾸준한 성적을 놀리고 있다. 지난 시즌에는 상금왕을 차지하기도 했다. 정일미는 부산 출신의 ‘골프계 맏언니’다. 정 선수는 2011년까지 정규투어 생활을 하고 2012년과 2013년 휴식기를 보냈다.그는 투어 생활을 하면서 이론도 중요하다는 것을 느껴 쉬는 동안 석사 학위를 취득, 현재도 용인대학교에서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정 선수는 “정규투어가 세계 3대투어가 될 정도로 많은 발전을 한 데는 우리 선배들의 노력이 있었다. 현재 정규투어에서 활동하는 선수들 역시 나중에는 챔피언스 투어로 오게 될 텐데, 그 때를 위해서 챔피언스 투어를 더욱 발전시키고 싶어 챔피언스 투어에서 활동하게 됐다”고 돌아오게 된 이유를 밝혔다.  그는 “많은 분들의 후원을 통해 챔피언스 투어가 매년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챔피언스 투어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뜻으로 보냈다.정 선수는 “앞으로도 챔피언스 투어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 드린다”라며 챔피언스 투어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내비쳤다.  정일미는 지금처럼 매 대회 충실하게 열심히 임하는 것이 목표다. 함께 활동하는 많은 선후배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좋은 경기를 보여준다면 챔피언스 투어 규모를 조금 더 크게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국 최고의 시니어 대회이번 대회 최고는 무엇보다 1-5차전까지 홀인원이 쏟아져 나왔다는 것이다.매회 홀인원으로 선수들은 물론 관계자 들은 대회 사상 처음 있는 일이라고 입을 모았다.대회관계자들과 선수들은 올해 대회의 명칭을 바꾸면서 일어나는 좋은 일이라며  앞으로 챔피언스 투어가 대한민국 골프 역사를 새로쓰는 희망의 KLPGA 노블레스-모리턴 챔피언스 대회라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홀인원 상품으로로 다코다골프의 1500만원 골프채 풀셋트와 노블레스성형외과 500만원 의료시술 상품권이 주어줬다.무학 좋은데이의 특별 후원으로 주최사가 준비한 챔피언스오픈 미니콘서트를 즐기며 선수들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미니콘서트는 가수 진시몬·선경·서인아·안계범이 출연, 화려화고 신나는 무대를 만들어 선수들의 호응도 뜨거웠다.KLPGA 2016 노블레스 모리턴 챔피언스오픈 마지막 대회인 9일, 결선을 모두 마쳤다.시상식은 개그맨 배동성의 진행으로 주최사 이종승 회장, 이명종 원장, KLPGA 강춘자 수석부회장 및 협찬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노블레스 모리턴은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진행 해온 2016시즌 대회를 마감하면서 대회 마다 행운에 홀인원이 나온 것처럼 앞으로 KLPGA와 챔피언스 투어의 무궁한 발전을 있을 것을 믿으며 함께 해준 협찬사와 선수 그 외 진행사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