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미래창조과학부의 ‘스마트미디어산업 육성 기반구축 사업’의 하나로 추진 중인 ‘K-ICT 지역 스마트미디어센터 구축·운영 사업’을 유치해 앞으로 스마트미디어 창조기업 육성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스마트미디어는 인터넷동영상서비스(OTT), 디지털사이니지(DS), 스마트광고 등 언제, 어디서나 이용자에게 다양한 콘텐츠를 전달하는 매체로 관련 산업군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스마트미디어는 미디어와 ICT를 기반으로 해 다양한 산업과 기술이 융합되고 상상력과 창의성을 핵심으로 하는 창조경제의 전형적인 모델로 대규모 시설의 구축 없이 창업·벤처기업의 사업추진이 가능한 산업분야다.경북도에서 추진하는 ‘K-ICT 경북스마트미디어센터’는 스마트광고 분야에 특화된 지역거점 센터로 스마트광고 제작 및 편집 장비와 스마트광고 시험 장비 등의 인프라를 구축해 1인 창업기업과 기존 창업·벤처기업의 스마트광고 개발 및 사업화를 지원하게 된다. 입주 희망 기업이나 창업·벤처기업에게는 입주공간도 제공할 계획이다.‘K-ICT 경북스마트미디어센터 구축·운영 사업’은 국비 12억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20억원 규모로 하반기까지 인프라를 구축하고, 새로운 산업과 시장을 창출하는 스마트미디어 기업의 창업 및 성장을 지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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