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청은 초등생 4, 5, 6학년 아동40명을 대상으로 ‘생활 속의 법문화알기’체험캠프를 김천 법문화교육센터에서 진행했다.법문화체험캠프는 청소년을 위한 법교육전문기관인 대한법률구조공단 법문화교육센터(김천시)와 연계해 아동들에게 어렵게만 느껴졌던 법의 정신을 자연스럽게 이해시키고 생활주변의 작은 질서들을 몸소 실천할 수 있도록 교육했다.학생들은 1박2일 동안 법교육을 비롯해 법문화체험관 관람, 학교폭력예방교육, 법 골든벨, 등 다양한 법 체험활동과 놀이를 통해 온 몸으로 쉽고 재미있게 법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북구청은 2013년도부터 매년 캠프에 참여했고, 작년에 체험한 아동 39명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교육환경에 대한 만족도93.4%였으며 프로그램 부문 만족도는 92.8%로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났다.배광식 북구청장은 “대한민국 미래의 주인공인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유익한 법문화교육을 몸소 체험하게 함으로써 아동들에게 준법정신을 길러주고 자신의 꿈과 진로를 생각하게 했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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