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구수산도서관은 북구 지역 30주 미만 임신부를 대상으로 태아의 두뇌발달, 태아와 임신부의 정서 안정을 위한 독서태교 ‘아가 마중’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독서태교를 중심으로 ‘태교란?’, ‘태담태교·동화태교, 태담전화기 만들기’, ‘태교 그림책 만들기’, ‘태아마사지’ 등 다양한 태교방식과 임신상식 제공으로 구성돼 있다. 독서태교 ‘아기 마중’은 다음달 6일부터 오는 10월 28일까지 8주간 운영되며, 재료비를 제외한 비용은 도서관에서 전액 부담한다. 수강생 모집은 오는 23일부터 선착순으로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서 모집할 예정이며,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도서관 누리집(http://lib.buk.daegu.kr/library/)및 전화(665-428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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