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는 18일부터 2일간 웃는얼굴아트센터에서 드림스타트, 지역아동센터 아동 등 600여명을 대상으로 아동 스스로 지켜야 할 안전과 권리 등에 대한 교육인’ 아동 필수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아동 필수예방교육은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전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내용은 응급처치를 비롯해 소방 및 안전, 영양, 학대 및 (성)폭력 예방, 인터넷 중독 및 예방 등 아동권리 6개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에서는 달서구지역사회복지협의체 여성아동실무분과위원회에서 ‘여성과 아동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사행시(여성아동) 공모전도 함께 열고 우수자에게는 시상도 한다.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최근 발표된 ‘2015년 아동 삶의 질 지수’에서 대구가 다른 지역의 아동들보다 삶의 질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우리지역의 아동들이 안전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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