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국제자매도시인 일본 오마에자키시 초등학생 교류단이 오는 19일-20일 2일간 울진군을 방문한다고 밝혔다.오마에자키시 이무라 마모루 교육부장을 인솔단장으로 한 초등학생 14명과 울진군 초등학생 14명이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2011년 초등학생 교류가 시작된 후 총 7회의 상호 교류를 통해 친분을 쌓아가고 있다.특히 이번 교류회 행사는 2015년도에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상호 방문하지 못하다가 1년 만에 재개돼 더욱 뜻 깊은 소중한 자리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양국 초등학생간의 자유로운 자기소개와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 특유의 친화력으로 양국간의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뛰어넘어 하나되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이번 교류를 계기로 양국 간 교류를 확대해 나가는 한편 학술,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상호 교류를 통해 양국에 대한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우리 어린이들이 지속적으로 열린 세계관을 키워 글로벌 인재가 되는 밑거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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