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통일에 대한 염원과 힐링 영주에 걸맞는 힐링영화인 영주출신 장은연 감독의 ‘소년, 소녀를 만나다’ 영화상영을 20일 오후 4시와 오후 7시 30분 두차례에 걸쳐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막을 올린다.통일부와 영화산업고용복지위원회가 함께 진행한 영화 공모전을 통해 제작된 ‘보고싶다’는 영화진흥위원회, CJ CGV, 빈스로드가 제작지원에 참여했고 6월 23일 CGV 아트하우스에서 개봉한 ‘러브레따’, ‘히치하이커’, ‘소년, 소녀를 만나다’ 세가지 에피소드로 나눠 진 옴니버스영화이다.그 중 ‘소년, 소녀를 만나다’ 는 로자파 국제영화제 공식경쟁부분, 팬보이 국제영화제, 마리에타 국제영화제 초청, 서울국제청소년 영화제 초청 등 화려한 이력을 가지고 있으며 장은연 감독은 단편 ‘내 맘도 몰라주고’로 해외 영화제에서 이미 연출력을 인정받았다.아역들에 질세라 성인연기자는 개그우먼 박희진이 우영의 엄마 역으로 개그와 드라마를 넘나드는 연기를 펼치며 ‘베테랑’으로 충무로러브콜을 받으며 38기동대에 출연한 고규필이 우영의 아빠 역으로 출연해 부부의 캐미를 선보인다. 이번 영화는 전체 연령 관람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상영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문화예술회관 누리집(http://art.yeongju.go.kr)를 참조하거나 전화(639-595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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