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와 울릉군은 지난 19일 오후 울릉군 도동항 특설무대에서 주민과 관광객이 참여한 ‘나의 독도 오! 대한민국 2016 독도어울림 한마당잔치`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2기 독도가요수비대 가수 현숙, 신유 등 인기가수가 출연해 독도는 우리땅, 홀로 아리랑, 울릉도 트위스트 등 울릉도·독도 노래와 독도가요수비대의 노래를 열창했다. 또 울릉 천부초등학교 합창단이 독도사랑의 마음을 담아 ‘부디부디’를 합창했으며 참석자들은 독도 경비대에서 직접 제작한 ‘나의 독도, 오! 대한민국’영상물을 관람했다.이날 행사에 출연한 현숙, 신유 등 독도가요수비대원들은 지난 20일 오전 독도를 직접 방문해 독도명예주민증을 받고, 앞으로 독도를 지키고 독도가 우리 땅임을 홍보하는데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권영길 경북도 동해안발전본부장은 “광복 71주년을 맞아 ‘나의독도 오! 대한민국’행사를 통해 독도의 가치와 국토수호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로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임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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