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창작춤극 ‘죽음도 갈라놓지 못한 사랑’이 27일부터 이틀간 경북 안동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공연된다.22일 시에 따르면 이 창작극은 450년 전 안동에서 실제로 있었던 ‘원이엄마’의 사랑 이야기를 현대적 예술로 재현, 메마르고 혼탁해진 현대인들의 감성과 영혼에 울림을 전해준다.공연시간은 27일 오후 7시30분, 28일 오후 3시다.공연을 주관한 안동아리예술단은 2009년 창단공연을 시작으로 2010년 상하이 세계엑스포 특별공연, 2012년 항저우 세계엑스포 및 2015년 헝가리 문화원공연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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