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국민안전현장관찰단은 8월 19일 여름철 물놀이장에서의 수난사고 예방과 대응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119시민수상구조대’의 운영 현장을 참관했다.대구시 국민안전현장관찰단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 물놀이장 이용객이 많은 대봉교 신천물놀이장을 방문해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현장을 참관하고 우수사례 및 개선사항을 발굴하는 기회를 가졌다.’119시민수상구조대’는 물놀이장에서의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인명구조와 사고위험 제거활동을 주 임무로 하며 응급환자의 응급처치와 미아처리, 물놀이사고 예방교육 등 안전에 관련된 전반적인 사항을 지원한다.국민안전현장관찰단은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현장 참관 후 응급의료센터 이용자 및 생활안전교육(CPR-응급처치)에 참여한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물놀이장 안전사고 예방캠페인과 폭염대비 시민행동요령 홍보를 진행했다.대구시 정명섭 재난안전실장은 “앞으로도 국민안전현장관찰단을 민·관소통의 주요창구로 활용해 현장에서 제시한 다양한 의견을 재난안전정책에 참고하는 등 시정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시민에게 한 발짝 더 다가가는 안전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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