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안지랑 곱창 젊음의 거리 막 페스티벌’이 오는 25일부터 사흘동안 대구 남구 대명동 안지랑 곱창 골목 일대에서 열린다.안지랑 곱창 골목은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전국 5대 음식테마거리 중 하나로 작년 한국관광100선에 선정된 지역의 대표적 관광지다. 안지랑골 곱창상가번영회와 남구청은 지역의 대표적인 음식인 곱창과 막창을 널리 알림과 동시에 단순한 음식거리를 넘어 젊음의 거리로 만들기 위해 이번 축제를 준비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다양한 볼거리와 먹을거리는 물론, 연계행사로 미미앤락 식품산업전을 함께 준비해 음식문화 개선과 더불어 남구 음식의 우수성을 알릴 계획이다. 남구청 관계자는 “페스티벌을 찾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이색적인 부대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 페스티벌이 지역의 대표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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