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관광공사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싱가포르에서 열린 여행박람회(Travel Revoultion 2016)에 참가해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이번 박람회에는 60여 기관 및 업체가 참가하고 일반 소비자 8만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경북관광공사는 경북의 주요 문화관광자원 홍보와 상품판매를 위한 상담부스를 운영하면서 개별여행객 코스와 특수목적 관광 상품 등을 집중 홍보했다. 이번 박람회는 가을, 겨울이 없는 싱가포르 관광시장에 맞추어 경북의 화려한 단풍과 눈꽃이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소개했다.특색 있는 경험을 테마로 하는 특수목적관광 상품인 ‘경북 캠핑투어’와 ‘경북 싸이클링 투어’도 홍보해 경북만이 가진 관광매력을 극대화했다.김대유 사장은 “국민소득이 높은 국가들은 단체 여행상품보다는 개별여행과 특색 있는 여행경험을 중요시한다”며 “이에 경북이 가진 천혜의 자원과 특수목적관광을 결합한 상품의 개발과 홍보로 보다 많은 해외 관광객이 경북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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