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청은 24일부터 27일까지 근대골목에서 전통의상을 체험할 수 있는 ‘근대골목 한복체험관’을 운영한다.‘근대골목 한복체험관’은 근대문화체험관 ‘계산예가’에서 왕과 왕비복을 포함해 궁중당의, 선비복, 도령복, 전통여성한복 등을 빌려 입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이용시간은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고, 이용요금은 기본 2시간에 1만5000원이다. 중구청 관광개발과 김명주 과장은 “한복체험은 오는 26일과 27일 양일간 근대골목 일원에서 진행하는 ‘2016 대구야행, 근대로의 밤’의 또 다른 즐길거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대구 중구청에서 진행하는 ‘2016 대구야행, 근대로의 밤’은 문화재청의 ‘문화재 야행프로그램사업’의 하나로 오는 26일 오후 6시부터 밤 10시까지 진행되고, 27일에는 오후 1시부터 밤 10시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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