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영천여성새일센터를 통해 경력단절여성 또는 미취업 여성의 성공 취업을 위한 One-Stop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아울러 새일센터와 연계돼 있는 기업에 대한 지원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지난 22일에는 남·녀고용평등 및 일·가정 양립을 위한 기업 인식 개선을 목적으로 한 ‘직장 내 성희롱 예방 및 양성평등교육’을 실시했는데 전문 강사의 강의로 사업주뿐 아니라 근로자들도 매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또한 직장 내 성희롱 예방교육은 근로자가 안전한 근로환경에서 일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해 연 1회 이상 실시하도록 법으로 정하고 있어 기업체 측에서도 새일센터의 교육 지원을 반기는 표정이다.영천여성새일센터에서는 연내 총 10회 정도의 교육 지원을 계획하고 있으며 직장 내 성희롱 예방교육 외에도 여성친화기업 환경개선사업, 인턴십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이현숙 교육문화센터 소장(영천여성새일센터장 겸임)은 “영천여성새일센터에서는 경력단절여성이 원하는 직장에 취업 후 만족스런 직장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기업지원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구인구직자 상생을 위해 기업체에서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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