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상주시 화북면은 한 달째 극심한 가뭄이 계속되고 있어 곡식들이 말라 들어가고 있어, 농민들이 마음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가뭄 피해가 심한 작물은 주로 오미자, 콩, 고추 등 주로 밭작물이 극심한 피해를 받고 있는데, 오미자 경우는 수확기에 접어들면서 가뭄으로 인해 과일 떨어짐 현상이 진행돼 소출이 줄것으로 보고 있으며 콩은 개화기 수분부족으로 수정이 잘 안돼 결실이 지연되며 이들 작물이 수분부족으로 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화북면은 올해 들어 837mm 강우가 왔으나, 최근 8월 한 달 동안 9mm 영농에는 아주 부족한 강우가 내렸다.최정섭 화북면장은 이러한 가뭄극복을 위해 가뭄 우심지역인 입석리지구, 운흥지구 등 관내 6개 지구별로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긴급 굴삭장비를 지원 하천굴착 등 조금이라도 농업용수를 확보해 영농에 도움을 주고자 행정력의 안간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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