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는 28일 오후 3시 30분 중구 동성로 대구백화점 광장 앞에서 달서구여성단체협의회 및 달서여성친화도시 모니터단과 시민 100여명이 함께 보라데이 2주년을 기념하고, 양성평등,  일·가정양립문화 조성, 가족사랑 및 결혼문화 장려를 위한 플래시몹을 펼친다.달서구는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일·가정양립 문화조성에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올해는 대구시 양성평등기금 사업 공모에 선정돼 달서구여성단체협의회, 달서여성친화도시 모니터단과 함께 유동 인구가 많은 주요 네거리 등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양성평등 플래시몹’을 펼쳐 양성평등 및 가족 사랑의 중요성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관심과 동참을 이끌어 내고 있다.특히 28일 오후 3시 30분 중구 동성로 대구백화점 앞 광장에서 ‘양성평등(일·가정양립) 및 결혼장려’ 캠페인을 가지며 활동 곡 녹음에 참여한 사랑의 노래 봉사단(단장 정태규) 15명이 노래 봉사와 함께 캠페인에도 동참한다.이날 플래시몹에는 ▷미혼남녀 15명과 함께하는 결혼장려 퍼포먼스, ▷아빠와 아이가 함께하는 양성평등 가족 플래시몹, ▷폭력예방(가정폭력, 여성폭력, 학교폭력 등), 가족사랑실천, 부모의 자식사랑의 중요성 등을 담아 다채롭게 펼쳐진다.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미혼남녀 및 다양한 가족, 단체들로 구성된 재미있고 즐거운 플래시몹을 시작으로 결혼에 대한 긍정적 마인드가 널리 퍼지고, 양성평등과 일·가정양립 문화의식이 확립된 건강한 결혼생활의 발전으로 가족이 모두 함께 행복한 세상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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