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3회 국제사진예술연맹 총회’가 25일 경주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28일까지 안동, 경주, 포항에서 열린다.이날 개막식에는 리카르도 버시 국제사진예술연맹 회장, 양재헌 한국사진작가협회 이사장 등 국제사진예술연맹 회원 60여개국 42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총회는 역대 가장 많은 국가들이 참가했으며 오대양 육대주를 아우르는 사진작가들의 축제의 장이 됐다.김관용 경북지사는 “세계 사진작가들의 만남의 장 인 이번 행사를 통해 경북의 아름다운 풍경과 문화유산을 홍보하고 경북관광의 매력을 알리는 계기로 만들고자 이번 총회를 유치했다”며 “경북이 가진 매력을 카메라뿐 아니라 총회에 참가한 회원분들의 가슴 속에 간직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