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2009년부터 개소해 운영 중인 ‘서울역 대구경북기업인라운지’를 27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리모델링 하고, 추석을 앞둔 다음 달 12일부터 서비스를 재개한다.경북도는 최근 포항을 비롯해 경주, 김천·구미 KTX역이 생기면서 이용객이 늘어남에 따라 회의공간을 설치하고, 집기교체 등 리모델링해 비즈니스센터와 고급 라운지가 결합된 공간으로 탈바꿈 시킬 예정이다. ‘대구경북기업인라운지’이용객은 매년 증가해 2010년 7000여명, 2011년 8900여명, 2012년부터는 매년 1만명 이상이 이용하는 등 현재까지 모두 7만명 이상이 이용했다. ‘대구경북기업인라운지’는 편의시설과 도·시정 홍보자료를 비치하고 있으며 출장 및 대기시간 동안 휴식할 수 있도록 간단한 다과와 음료도 제공하고 있다.김인형 경북도 민생경제교통과장은 “이번 새단장 된 대구경북기업인라운지를 통해 수도권에 더 많은 비즈니스를 성사시키고, 지역중소기업의 서울출장소 역할까지 다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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