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29일부터 도민들과 귀성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즐거운 추석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특별단속과 함께 주요 하천에 대한 순찰을 강화한다.경북도와 23개 시·군, 민간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이번 특별단속은 연인원 300여명을 동원해 상습적인 환경민원 유발업소와 악성 폐수배출업소, 폐수다량 배출업소 등 도민생활을 저해하는 환경관리 취약 사업장을 대상으로 환경사고 발생원인의 사전 제거와 함께 수질, 대기, 폐기물 등 각종 환경관련 법령 위반행위를 단속하게 된다.특히 이번 단속에서는 처리기술이 부족해 환경오염물질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는 소규모 영세사업장에 대해 녹색환경기술센터와 환경기술인협회 등 전문가 그룹으로 편성된 기술지원단을 투입해 문제점을 진단하고 선진 환경기술도 함께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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