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미래비전 시민참여단 발대식’이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참여단, 포스코, 국토연구원, 포스코 경영연구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포항미래비전 시민참여단은 1일부터 17일까지 모집해 108명이 최종 선정됐으며 문화·관광 17명, 환경·안전·복지 17명, 도시재생·인프라 17명, 경제·일자리 16명, 청년분과 21명, 청소년계획단 20명으로 6개분과 108명으로 구성됐다.이날 발대식과 함께 ‘포항의 자산 및 가치 찾기’라는 주제로 열띤 토론이 펼쳐졌으며 포항의 해양자원, 해수욕장, 형산강, 고급인력, 다양한 문화자원 등 포항의 자산과 산업화로 인한 형산강 오염, 죽도시장 주차장 부족, 일자리 부족 등 현안이슈 등이 분과별로 논의됐다.시민참여단은 포항미래비전 수립 용역과정에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포항시가 나아가야 할 장기비전을 수립하고 시민들이 꿈꾸는 미래를 만들기 위해 만들어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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