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소방서는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향객과 주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음달 19일까지 추석연휴 대비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대책은 추석 명절 대비 화재 취약 대상의 사고발생 차단을 위한 예방활동 강화 및 피해를 최소화해 대군민 소방안전문화 정착과 자율안전의식을 고취하려는 목적으로 추진된다. 주요 추진 내용으로는 전통시장과 시외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소방특별조사, 사회복지시설 등 화재 위험성이 높은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현장지도방문, 다중이 운집하는 전통시장에 대한 비상구 안전관리 캠페인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게 된다.또한 추석연휴기간 중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1077명, 장비 42대를 동원해 휴·폐업공장 등 화재취약지역 기동순찰, 생활안전 민원서비스 전개, 유관기관 협조체계 강화 및 비상연락체제 점검 등 특별경계근무를 통한 24시간 집중 감시를 펼칠 계획이다.  홍종태 의성소방서장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각종 재난사고 예방활동 및 기동순찰 강화로 군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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