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8월부터 10월까지 매월 첫째주 일요일 총 3회에 걸쳐 의성조문국박물관에서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7일에 첫 개최해 공연을 즐긴 관람객은 200명에 이를 정도로 지역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특히 다음달 4일 열릴 예정인 2회차 공연은 통기타, 팝페라, 방송댄스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관람객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김영한 의성조문국박물 관장은 “이번 박물관 작은 음악회로 폭염에 지친 군민들을 위로하고 농부달장 및 애니메이션 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들과 함께 박물관에서 무더위를 잊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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