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어울아트센터(관장 변상룡)에서는 27일-28일까지 북구에 거주하는 10가족과 함께, 도심 속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어울아트 가족캠프’를 진행했다.어울아트센터의 문화와 캠핑하기 좋은 자연환경을 결합하여, 지역민의 문화 참여를 늘리고자 진행 된 어울아트 가족캠프는 어울아트센터 내에 위치한 야외광장에서 미술체험, 레크레이션, 공연감상, 미꾸라지 잡기 체험, 전통놀이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독특한 아이디어로 야외 원형 공연장에서 진행 된 미꾸라지 잡기 체험은 궂은 날씨에도 참가자들의 열정으로 가장 뜨거운 체험 행사가 되었다.참가자 박미숙씨는 “도심의 문화예술회관내에서 가족과 함께 캠핑을 하면서 같이 웃으며 좋은 추억을 만들고 가서 너무 좋았고, 앞으로도 주민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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