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지난 27일 ‘2016문경새재 맨발페스티벌’이 열리고 있는 문경새재 야외공영장에서 어깨띠를 두르고 올해 문경에서 처음 분양하는 신기제2일반산업단지를 적극적으로 분양 홍보했다.경제진흥과 직원들은 1관문에서 2관문까지 행사구간을 어깨띠를 하고 행사에 참여한 관광객들과 함께 걸으며 대화를 나누었으며 앞으로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문경이 포함돼 대한민국 교통 중심도시로 급부상할 것이란 사실과 이로 인해 문경이 기업하기 좋은 도시라는 점을 설명했으며 문경새재 황톳길 걷기에 참여한 관광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이번 문경새재 맨발페스티벌에 참여한 고영훈(부천시 소재 기업운영) 씨는 “문경은 경치가 너무 좋고 여유가 있는 도시라는 이미지를 갖고 있었는데, 문경시청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기업유치를 하는 것을 보고 저도 특별히 관심을 가지고 살펴보겠다”고 말했다.앞으로 문경시는 신기제2일반산업단지 조속한 분양을 위해 산업입지심의회를 개최, 분양가 인하 등 기업인들의 투자를 이끌 매력적인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다.고윤환 문경시장은 “앞으로 문경시는 중부내륙고속철도와 더불어 동서남북 중심에 위치한 문경시의 지리적 여건을 충분히 행정에 반영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는 물론 물류의 중심도시로 만들어 향후 30만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기초를 놓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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