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드(THAAD·고고도미사일 방어체계) 배치에 반대하는 경북 김천시 시민대표들이 31일 여야 3당 대표를 만난다.사드배치에 반대하는 김천투쟁위원회는 30일 오전 10시 시의회에서 의장단회의를 갖고 사드 배치 철회를 위한 대책을 토의했다. 이들은 이 자리에서 31일 투쟁회 의장단, 김천시장, 김천시의회 의장 등이 여야 3당 대표를 만나 사드철회를 요구하는 김천시민들의 뜻을 전달키로 했다.또 다음달 1일에는 국방부 앞에서 시민 300여 명과 함께 한민구 국방장관 퇴진 및 사드철회를 요구하는 집회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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