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보건소(소장 이영희)는 지난 27일, 대구과학대학교 실습조리실에서 운영한 ‘다문화 가족 즐거운 퓨전요리교실’이 큰 호응을 얻었다.이날 요리교실에는 결혼이주여성 20가족 49명이 참여해 대구과학대학 식품조리학부 이미희, 김정순 교수로부터 밀푀유전골, 간장떡볶이, 잡채 만들기를 배웠다.베트남 출신의 찬티르엉 씨는 “잡채를 좋아하는데 오늘 요리도 정말 맛있을 것 같다”며 “시어머니와 형님이 해준 요리도 맛있지만 아이들과 내가 직접 만든 음식이라 더욱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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