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1일부터 온누리상품권 판매촉진 서한문을 발송하고 아파트단지 홍보캠페인 전개와 전통시장 장보기행사 등 온누리상품권 판매촉진 활동을 본격적으로 전개한다.대구시는 온누리상품권 구매 분위기 조성을 위해 중견기업과 각급 기관·단체 등에 제수용품 구매와 추석선물, 각종 행사 시상금, 상여금 지급을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으로 해줄 것을 요청할 계획이다.또한 8일 오후 2시 대구은행 동성로지점에서 권영진 대구시장과 류규하 시의회의장, 김문환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장 등 지역 기관, 단체장 등이 참여하는 ‘온누리상품권 구매촉진행사’와 가두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아울러 대구시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등과 함께 대규모 아파트 단지를 순회하며 실수요층인 주부들을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 구매를 통한 전통시장 이용을 적극 홍보한다.온누리상품권 판매처에 신한은행이 추가돼 취급금융기관은 대구은행 등 13개 금융기관으로 확대됐으며 현금구매 시 5% 할인 구매한도를 월 30만원에서 월 5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올해 7월말 현재 온누리상품권 판매액은 48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56억원 보다 87%나 증가돼 시민들의 전통시장 이용이 활성화 되고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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