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가정 아동들의 글로벌 마인들와 잠재력을 키우기 위해 베트남 엄마를 둔 만 2세-4세 다문화 가정 아동들을 대상으로 이중언어교실을 운영한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오는 7일부터 11월 30일까지 3개월 간 주1회 운영된다. 그동안 다문화가정에서는 아동들의 이중언어교육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커 한국어만 가르치는 가정이 많았다. 최근 이중언어습득이 언어에 대한 감성이 더 민감해져 언어능력이 향상되는 결과를 보이고 있을 뿐 아니라 타 문화에 대한 이해력과 포용력을 길러준다는 보고가 잇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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