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치맛자락에 매달려 신비로움에 빠졌던 시장터가 점점 쇠퇴하고 있다. 최근 경기침체 장기화로 인한 내수 감소,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지역 내 농·축산가, 지역상점가 및 전통시장 영세 상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봉화군 전 공직자가 솔선수범해 지역 경기 활성화에 발 벗고 나섰다. 이번 지역 경기 활성화는 전 공직자,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추석명절 전(9.1-9.15)을 특별기간으로 정하고 지역 전통시장 이용하기, 지역 내 업소·상품 애용하기, 읍·면 분담 부서별 농축산물 팔아주기, ‘1부서 1특색 경제 활성화 시책’ 추진, 소비진작 분위기 조성하기 등 작은 것에서부터 실천하게 된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