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추석을 맞아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21일까지 공장밀집 지역 및 낙동강 유역 등 환경오염 취약지역에 위치한 축산시설, 폐수배출시설 등 관련시설 50여개소에 대한 특별감시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특별감시활동은 기간에 따라 추석연휴 전·중·후로 구분하고, 감시반을 편성, 진행된다. 연휴 전인 13일까지 중점감시 대상사업장에 대한 홍보 및 점검활동을 강화한다.이어서 추석연휴동안은 성주군청내에 종합상황실을 설치, 공단주변 하천 및 상수원 수계·하천주변 축산시설 등 오염우심 하천에 대한 순찰을 실시, 환경오염 예방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또한 연휴기간이 끝난 후 환경관리 취약업체를 대상으로 정상가동 여부 및 업체의 요구가 있을 경우 관련 기술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여갑숙 환경보호과장은 “이번 특별감시기간 중 적발된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엄중조치 할 계획이며, 조치이후 이행실태 확인 등 사후관리를 강화해 환경오염 위반행위 근절을 통한 클린성주 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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