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대구경북디자인센터는 디자인 산업의 저변 확대와 우수 디자이너 발굴을 위해 ‘2016 대구 디자인 전람회(DDEA)’ 작품을 공모한다고 1일 밝혔다.올해 35회를 맞이하는 DDEA는 대구·경북지역의 대표적인 디자인 전람회로서 수많은 디자인 인재를 배출하는데 일익을 담당해 왔다. DDEA는 올해 11월 전람회 개최에 앞서 전람회 작품을 10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온라인으로 공모한다.이번 전람회 작품공모는 총 5개 부문으로 ‘자유주제’ 4개 부문(시각디자인, 산업공예, 제품·환경디자인, 서비스디자인)과 ‘지정주제’ 1개 부문(대구 동구청)에 대해 학생, 일반인, 초대·추천대자이너를 대상으로 출품작을 접수한다.올해부터는 출품방식을 기존 패널 출품에서 벗어나 온라인 상 이미지 출품 방식으로 전환해 기존의 패널제작에 따른 비용소요와 번거로움을 해소하는 등 출품자의 편의를 도모하고 작품심사도 전자심사와 현장심사를 실시해 심사과정에서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강화한다.10월 중 디자인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10월 27일 홈페이지를 통해 심사결과를 발표하며 수상작은 11월 11일부터 11월 13일까지 대구경북디자인센터에 전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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