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은 1일 오전부터 장장 7시간에 걸쳐 민선6기 하반기 성공전략보고회를 개최했다. 공약사항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연말 광역교통망 개통에 따른 대응사업 발굴을 위해 치열한 토론을 거쳐 대안을 모색했다. 공약이행률이 58.1%로 나타났고 광역교통망 대비 대응사업으로 총 68건의 사업을 발굴했다.민선6기 공약사업 63개 사업중, 21개 완료해 사업별 평균 이행률은 58.1%이다.군은 오전에는 △소통안전△일자리창출△교육복지△문화관광△농수축산△지역개발 등 6개 분야에서 민선6기 63개 공약사업에 대한 추진상황과 계획 등을 점검했다.그 결과 평균적으로 공약이행률이 58.1%로 나타났으며 이미 완료된 21개 사업은 추진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부진한 사업 분야는 문제점 파악 및 예산 확보로 보완하고, 효과를 증가할 수 있는 사업 등은 매니페스토 배심원제 등을 통한  절차를 거쳐 공약을 이행하기로 했다.오후에는 상주-영덕간 고속도로와 동해중부선 철도의 개통에 발빠르게 대처하기 위해 각 부서별로 주요 대응사업을 보고하고, 총 68개의 전략사업을 발굴했다. 단기 전략사업은 36건으로△광역교통망 개통 전국단위 방송홍보△푸드트럭활성화 사업△블루 영덕 패키지 여행△풍력발전단지 전동휠 체험장 조성 등 적은 예산으로 관광객을 유치하는데 용이한 관광 인프라 구축과 환경 정비 등에 중점을 뒀다.중장기 전략사업은 32건으로△공공실버주택 신축사업△토탈경관조성사업△산림레포츠파크 조성△안전한 보행환경조성△주왕산국립공원 영덕지역 탐방로 확대△생활쓰레기 재활용수거 시스템 구축 등 예산확보가 관건인 사업으로 공모사업 등을 활용하면서 국비확보에 주력, 중장기 과제로 추진하기로 했다.이날 실과소장, 읍면장, 각 부서별 담당주사 전원은 “우리가 하면, 달라집니다”라는 열정 슬로건을 외치는 퍼포먼스로 하반기 전략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다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