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취업을 희망하는 대구시 거주 미취업여성 및 경력단절여성들을 위한 찾아가는 취업상담 서비스 ‘굿 잡(Good job) 버스’에 첫 시동을 건다.‘굿 잡 버스’는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홍보부족으로 여성 일자리 정책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고 있는 여성들을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이다.주요 방문지는 여성유동인구가 많은 장소로, 관공서, 아파트단지, 대형마트, 할인매장, 백화점 등 대구 구석구석을 다니면서 유휴구직자를 발굴해 취업의지를 고취시킨다.그 첫 선으로 6일(화) 오후 1시부터 5시 30분까지 북구 홈플러스 칠곡점(정문입구)에서 1:1맞춤형 취업상담, 적성검사, 직업교육훈련 안내 및 연계, 현장면접(3개 기업체) 등을 진행하며 ‘행복카페’에서는 커피 및 음료도 제공한다. 전문 상담사 7명이 탑승해 취업스킬 클리닉을 통해 취업의지가 확고하면 취업에 반드시 성공할 수 있다는 확신을 심어줄 계획이다.향후 ‘굿 잡 버스’는 매월 첫 번째, 셋 번째 월요일에 지역별로 서비스가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대구시는 내년부터 여성일자리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출산, 육아 등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이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하고, 기업 현장분위기에 적응해 재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직접 기업체 방문하는 현장 탐방을 계획하고 있다.대구시 하영숙 여성가족정책관은 “6일 홈플러스 칠곡점에서 열리는 첫 번째 ‘굿 잡(Good job) 버스’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보다 상세한 내용은 여성새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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