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3일 오전 도청 동락관에서 공공형 어린이집 교직원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형어린이집 문화축제’를 열었다고 밝혔다.도가 주최하고 경북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리셉션, 개회식에 이어 삶에서 가장 중요한 행복을 알려주는 힐링뮤지컬 ‘우연히 행복해진다’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이번 축제는 최근 지속된 여름철 무더위에 지친 교직원을 위로하고, 공공형 전환, 맞춤형 및 취약계층 보육 등 최상의 보육서비스를 위해노력하고 있는 교직원들의 사기진작 차원에서 마련했으며 스트레스 해소와 상호 정보공유 등 만남과 소통의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도는 현재 130개의 공공형어린이집을 선정·운영하고, 보육교사급여 상승분, 운영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들 어린이집은 평가인증을 유지하면서 취약계층 보육을 우선적으로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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