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농업기술센터에서 연중 보급하고 있는 농업유용미생물이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2011년 농업기술센터 내에 미생물 배양시설을 설치해 매년 유용미생물을 생산 보급해 오고 있는데 생산량과 이용농가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총 80톤의 미생물을 보급 계획인 올해의 경우 2일 기준 7856농가에 7만1800리터를 보급해 지난해 6058농가 5만1273리터 보급에 비해 40% 증가한 양이다.현재 보급하고 있는 미생물은 바실러스균, 유산균, 효모균, 광합성균 등 총 6종이다. 미생물 종류에 따라 토양속의 다양한 유기물을 선택적으로 분해해 토양환경을 개선하고, 병원성 미생물의 밀도를 감소시켜 작물 생육 촉진은 물론 퇴비발효 촉진, 축사 악취제거 효과 등 다방면에서 농업경영비를 절감시켜 그 활용가치는 매우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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