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느티나무 봉사단(회장 최승복)은 노인종합복지관 경로식당 리모델링 후 첫 배식날인 지난 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노인종합복지관에서 배식봉사를 진행했다.이날 참여한 봉사자 10명은 700여명의 어르신들이 편안한 식사가 되도록 정성을 다했으며, 최승복 회장은 “리모델링이 완료돼 좀 더 많은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식사를 하게 된 것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또한 노인종합복지관 경로식당은 하루 이용 어르신들이 개관 당시 200여명에서 현재 700여명으로 늘어난데 비해 협소했던 식당공간을 제1회 정리추경 예산에서 사업비 2억3000만원을 투입, 지난 7월 5일 착공, 8월 31일 준공해 두달여만에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했다.이번 구미시 느티나무봉사단체는 2008년 1월부터 월1회 노인종합복지관에서 배식봉사 활동을 꾸준히 실시해 오고 있다.노인종합복지관은 경로식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느티나무 봉사단을 비롯한 14개 봉사단체에서 연인원 2600명의 봉사자들이 정해진 날짜에 배식봉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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