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신명나는 국악공연과 전통놀이 체험을!대구문화예술회관(관장 최현묵)은 추석을 맞이해 ‘한가위 신명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추석당일인 15일 오후 5시 대구문화예술회관 內 야외 특설무대에서 대구시립국악단의 신명나는 국악공연이 펼쳐지며 미술관 앞마당에서는 전통놀이체험 또한 즐길 수 있다. ▣전통국악과 한국무용, 풍물놀이 등 풍성한 무대공연을 선보이는 대구시립국악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유경조)은 이날 민속합주 ‘남도굿거리’, 한국무용 ‘소고무’와 ‘향발무’, 경기민요, 아쟁산조, 가야금3중주 등 가무악(歌舞樂)이 어우러진 다양한 구성을 선보이며 마지막은 풍물놀이로 북, 장구, 꽹과리 등과 함께 한바탕 놀이마당을 펼치고 마무리한다. 야외 공연인 만큼 관객과 함께 명절의 흥을 돋우며 자유롭게 어우러지는 공연이 될 것이다. ▣재기차기, 팽이치기, 윷놀이 등 전통놀이체험도 함께!대구문화예술회관은 또한 미술관 앞 공간에 재기차기, 팽이치기, 윷놀이, 투호, 굴렁쇠 등 다양한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전통놀이체험의 장을 마련해 가족·친지들이 함께 어울려 흥겨운 명절 분위기를 한껏 누릴 수 있도록 하였다. 전통놀이체험은 추석연휴가 시작되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 동안,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지역민을 위한 명절 문화행사로 지속적으로 개최대구문화예술회관 최현묵 관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을 맞아 우리고유의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긴 명절 연휴에 가족과 함께 문예회관에 오시어 전통공연도 감상하고 전통놀이도 체험해 보는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기획의도를 밝혔다.자세한 내용은 대구시립예술단 단체운영팀(053-606-6193)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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