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 공무원들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 위문 방문으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훈훈함을 전해주고 있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수성구청 공무원들은 부서별로 결연을 맺은 지역 내 18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했다.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형식적인 필요물품 전달에 그치지 않고 애로사항 청취와 봉사활동도 함께 펼쳐 의미를 더했다.이 행사는 2003년부터 시작된 ‘수성사랑 나누기’ 운동의 일환으로 직원들이 정성을 모아 마련한 위문품 등을 결연을 맺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는 것이다. 특히 생활에 필요한 위문품 전달뿐 아니라 함께 시설을 청소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으로 시설관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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