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6일 오전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도내 보건·의료 자원봉사자 및 시군 담당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우리마을건강파트너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우리마을건강파트너’는 보건·의료분야 자원봉사자로 치매검진, 금연, 절주, 우울증·자살·암 예방활동, 계절별 건강관리 등 지역주민에게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지난 2013년 발대식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4700여명이 지역사회 건강지킴이 활동을 해 오고 있다.이번 교육은 김진성 정신건강의학과 원장의 ‘현대인의 스트레스 관리’, ‘J심리상담센터 소장의 따뜻한 동행’, ‘성공의 조건’, 대구대학교 정정욱 교수의 ‘건강한 삶을 위한 생활습관 만들기’, 영남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이근미 교수의 ‘고혈압·당뇨병의 이해’ 등으로 유익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이경호 경북도 보건정책과장은 “주민 요구도에 따른 맞춤형 봉사활동으로 건강바이러스가 동네방네 전파될 수 있도록 보건의료서비스를 전달하는 건강리더가 돼 달라”고 당부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