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은 5일 현풍시장에서 군청직원과 유관기관단체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탄소생활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친환경 명절(추석) 보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친환경 명절(추석) 보내기 캠페인은 친환경 생활 실천으로 뜻깊은 명절을 보냄과 동시에 온실가스 줄이기 군민인식 확산 및 참여유도를 위해 전개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친환경 명절 보내기 실천수칙 홍보물을 배부하며 시장 상인‧방문객을 대상으로 추석 선물은 그린카드로 친환경상품 구매하기, 고향길 자가용은 친환경 운전하기, 명절 음식은 먹을 만큼만 차리기, 성묘 갈 때는 일회용품 사용하지 않기, 사용하지 않는 전기 플러그 뽑기를 권장했다.김문오 달성군수는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에너지를 절약해 온실가스를 줄이고 뜻 깊은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은 협조와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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