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6일 오전 경주역 등 시내권 3개소, 읍면동 23개소 시 전역에서 1000여명이 참여하는 대대적인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에 나섰다.이번 캠페인은 귀성객과 관광객이 몰리는 추석을 앞두고, 전국 교통사고 발생률 및 사망자 수 전국 1위의 불명예를 씻고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실시됐다.이날 최양식 경주시장은 교통량이 많은 경주역을 찾아 캠페인에 참가한 경주경찰서 등 유관기관, 자생단체 회원들과 함께 성동시장 주변 상인들과 어르신들에게 교통사고 예방 홍보물을 배부하고 교통기초질서 지키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는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발로 뛰는 행정을 펼쳤다.특히 시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교통안전시설물 집중 보강으로 교통사고 발생요소를 사전에 차단하는 한편 기초질서 준수를 위한 현장 시민홍보, 교통안전 체험장 설치 등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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